"오늘은 기말고사 시험일이다. 선생님은 시험지를 학생들에게 나누어주고 교실을 나간다. 학생들은 진지한 자세로 교과서나 참고서를 참조하거나 컴퓨터나 스마트 폰으로 정보를 검색하여 문제를 풀고 있다. 교과서에 있는 내용을 몽땅 외워서 시험을 치는 방식은 IT시대에는 이미 구식이 된지 오래다.

시험 종료 20분을 남기고 협동문제를 푸는 시간이다. 고난이도의 협동문제는 5명의 학생들이 조를 이루어서 서로 토론하며 문제를 풀어간다. 시험 종료 종이 울리자 학생들은 환하게 웃으며 하이파이브를 한다.

며칠 뒤 선생님이 기말고사 성적표를 가지고 교실로 들어온다. 학생들은 이미 결과를 알고 있기라도 한 듯 긴장보다는 자신만만한 얼굴이다. 선생님이 드디어 입을 열었다. "이번 기말고사는 모두 100점이다." 학생들은 환호를 하며 서로 박수를 치고 껴안는다."

1. 안타까운 우리 교육 현실을 바라보며

어느 나라의 교실이야기일까? 입시스트레스로 10명 중 1명이 자살충동을 느끼고, 세계 최고의 자살률, 행복지수는 OECD국가 가운데 꼴찌인 우리나라 청소년들을 생각하며 그려본 교실의 모습이다.

'경쟁력'과 '수월성'을 기준으로 하는 우리나라 교육결과로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암기능력과 문제를 푸는 실력이 세계적으로 얼마나 뛰어난지는 모르겠지만, 그들 10명 중 5명은 삶이 만족스럽지 못하고, 불행하다고 아우성을 치고 있다. 한편에서는 우리 교육이 '인성'과 '도덕성 함양' 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이야기하지만, 그 교육은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연구도, 합의도 미흡한 실정이다.

입시위주의 교육과 사교육의 과열은 청소년의 정신건강 뿐만 아니라 육체적인 건강도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점점 과다영양과 운동부족으로 인해 '뚱보 약골'이 되고 있고 '청소년 성인병'에 걸리고 있다. 그리고 과다한 사교육비 지출은 물가상승의 주범일 뿐만 아니라 가정경제를 위협하고, 가족관계를 파괴하고 있다. 고등학교 3학년생들이 행복의 원인 1순위로 '돈'을 꼽는단다. 청소년들의 몸도 마음도 황폐하다.

교육계도 보수와 진보의 정치적 논쟁에 휘말려버렸다. 참교육은 사라지고, 그림자도 밟지 않을 정도로 존경의 대상이었던 선생님들은 때로는 무례한 학생들에 의해 교실에서 쫓겨나는 불쌍한 모습으로, 때로는 부정과 비리를 저지르고 성폭행을 저지르는 범죄자의 이미지로 실추되었다. 신성한 교단은 사라지고 있다. 그래도 우리 국민들은 '가장 청렴한 직업인일 것이다'로 1위로 선생님들을 꼽는단다. 아직도 학교에 거는 기대와 희망이 있기 때문이다.

누구도 행복하지 않다. 교육의 주체인 학생도 교사도 학부모도 모두 행복하지 않다면 그 교육은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다. 그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하는데 쏟아야 할 에너지가 정치적인 갈등과 체제간의 대립에 흘러들어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 청소년들은 자신의 불행을 어른들의 탓으로 돌리고 그 원망을 좌절감과 폭력으로 풀어내고 있다. 가장 행복해야 할, 불행이 무엇인지 아직은 몰라도 되는 어린 세대들이 매일 자신의 인생이 불행하다고 판결을 내린다면, 우리나라의 미래는 어디에도 없다. 국가백년대계인 교육이 공교육의 붕괴와 사교육의 과열이라는 현상 속에서 실종되었다면 이보다 더 큰 국가중대사는 없다. 이는 국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지혜를 모아서 해결해야 할 문제다.

2. 쓰레기에서 발견한 호박이라는 희망

50년 전 나는 학교생활은 어땠는가? 학창시절 집중력 장애로 인한 학습부진과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방황했던 나는 그 갈등을 무술을 통한 체력단련과 독서로 풀어냈다. 다행히 부모님이 '대기만성'이라며 기를 죽이지 않았던 덕분에 '언젠가 나도 하고 싶은 일이 생기면'이라며 자신을 위로할 수 있었다.

하지만 연거푸 대학을 세 번 낙방을 하고 나니, 부모님 뵐 면목도 없고, 작은 시골마을에서 얼굴을 들 수도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쓰레기장'으로 쓰이던 마을 다리를 지나다 썩은 쓰레기 더미를 보고, 그 쓰레기가 내 신세와 같아서 하염없이 서글퍼졌다. 그때 쓰레기를 치우겠다고 마음을 먹고 마을 뒷산에 300여개의 구덩이를 파고, 쓰레기를 지게로 져서 그 구덩이로 나르기 시작했다.

더운 여름날 얼굴이 붉게 그을리고, 무거운 지게질로 어깨는 다 벗겨졌지만, 쓰레기 같은 인생을 희망으로 바꾸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었다. 구덩이가 메워지자 그곳에 호박씨를 심었고, 자연의 순리대로 주렁주렁 열린 호박을 이웃에게 나누어주며 기쁨을 느꼈다. 그때 나에게서 발견한 작은 희망이 태권도장을 운영하면서 대학에 다닐 수 있게 하는 새로운 힘이 되었다. 그리고 홍익하는 인생을 살겠다고 마음먹었을 때 5년간을 공원에서 사람들에게 무료로 건강수련법을 지도할 수 있게 한 의지도 '쓰레기를 호박으로 바꾼 희망'에서 나왔다.

학교제도의 방식이 아니라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인생의 문제를 풀어 온 나는 자신의 뇌에 집중할 수밖에 없었다. 암기하거나 일방적으로 주어진 문제를 푸는 것을 싫어하는 뇌, 습관적이고 변화가 없는 것을 못 참는 뇌, 끊임없는 상상과 즉각적인 액션을 좋아하는 나의 뇌를 어떻게 잘 운영해서 나와 내 주위를 모두 행복하게 만들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 이런 나의 개인적인 경험은 자연스럽게 어떻게 하면 뇌를 잘 활용할 수 있을까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고, 많은 연구와 실험을 거쳐 '뇌교육학'이라는 학문을 정립하는데 큰 힘이 되었다.

그래서 뇌교육은 자신의 존재가치를 발견하고 그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인성교육이며 동시에 창의성교육이다. 우리 뇌는 자신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거기에 집중한다. 사람마다 걸리는 시간은 차이가 있겠지만 대부분 그 분야에서는 잘 할 수 있게 된다. 그래서 자녀가 산만하고 가만히 앉아 있지를 못한다고 걱정을 하는 부모를 보면 나는 오히려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아이라고 칭찬을 한다. 힘이 넘쳐서 가만히 있지를 못하니 건강한 아이이고, 산만하다는 것은 아직 하고 싶은 것을 못 찾아서 스스로 찾고 있는 과정일 수도 있다.

집중력 장애자가 자신 안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끊임없이 노력하여 뇌교육학이라는 학문을 정립하고 대학을 세우고 총장이 된 개인적인 경험이 우리나라 교육문제를 바라보고 해결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3. 네델란드에는 행복한 교육이 있다

지난 16년간 뇌활용 프로그램 개발하고 뇌교육학을 정립하면서 많은 나라에 강연을 다녔고, 다양한 교육제도를 살펴볼 기회를 가졌다. 가장 깊은 인상을 남긴 것은 네덜란드의 교육제도였다.

네덜란드는 꼭 대학에 가야할 필요가 없는 나라다. 연구와 공부를 유독 좋아해서 대학에 가고 싶으면 6년제 대학준비중등학교나 5년제 일반중등학교를 가고, 일찍 취업해서 직업을 갖고 싶으면 4년제 직업준비학교에 가면 된다.

학력에 따른 임금격차가 크지 않고 직업의 귀천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 없다. 예를 들어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을 제조하는 약사나 화공약품을 취급하는 청소부가 직업적인 성격이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는 나라다. 그래서 중등학교 졸업생 20%가 대학에 간다.

대학입시가 없고 대학배정도 나라에서 한다. 서울 관악구에 사는 고등학생이 100점 만점에 60점의 수학능력만 있으면 가까운 서울대를 배정받는다는 이야기다. 초중등교육이 무상이고, 대학도 모두 국립대학이다. 대학생은 학기당 300만 원가량의 등록금을 내지만, 국가는 학생에게 한 달에 40~50만원의 용돈을 준다. 입학은 쉽지만 공부를 열심히 해야 졸업하는 탄탄한 대학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11개 대학이 세계 200위 대학 순위에 들어갔다. 우리나라는 서울대학교만이 명함을 내밀었다.

네덜란드의 교육제도는 시간과 돈과 에너지의 낭비가 없다. 어린 시절부터 자신의 적성과 능력을 찾고 개발하는데 집중하고, 20대가 되면 가족을 부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당연히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고, 문제 중심학습을 하고, 창의성과 능동성을 중시하는 교육을 한다. 이런 교육환경에서 학생들의 인성과 도덕성은 절로 자라난다.

그래서 네덜란드의 청소년들은 '행복하다'고 말한다. 행복지수 세계 1위로 10명중 9.4명이 자신의 삶이 만족스럽고 행복하다고 말한다. 정신적인 만족도뿐만이 아니라 물질적인 생활수준과 삶의 질 또한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나라다. 학교가 행복하면 가정과 사회가 행복해지고, 가정이 행복하면 학교와 사회가 행복해진다는 공식이 그대로 실현되고 있는 나라다. 네덜란드의 교육은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매일 만들어 내고 있다.

4. 우리교육, 어디서 무엇부터 시작할까

정말 부럽다. 하지만 부러워하고만 있을 수 없다. 우리도 교육문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하나하나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야 한다. 우리가 가진 경제선진국, IT선진국의 파워를 교육문제해결에 집중하면 된다. 세계 최고의 교육열을 가진 나라이니, 그 에너지를 쏟아 붓는다면 네덜란드 못지않은 공교육의 혁명을 이룰 것이다. 무엇부터 해야 할지 하나씩 생각해 보자.

먼저 우리나라 교육이념을 회복하여 중심 가치를 바로 정립하고, 삼원론의 철학을 세우자.

우리나라 교육이 외부적인 환경에 의해서 계속 흔들리고, 입시제도가 자주 바뀌는 이유는 교육이념과 중심가치의 부재에서 오는 현상이다. 진보와 보수도 교육의 개혁과 안정적인 제도화를 위해서 필요하다. 하지만 극단적인 이원론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길은 교육이념으로 중심가치의 꼭짓점을 세우고, 보수와 진보의 양 날개를 활용해야 한다.

우리나라 교육이념은 진보나 보수가 아니고 그 둘 중 하나가 될 수 없다. 교육법 2조에 명시된 대로 '홍익인간'이다. 이 법조문대로 우리나라의 모든 교육제도는 '홍익인간'을 양성하기 위해서 만들어지고 활용되어야 한다. 홍익인간은 건강하고, 유능하고, 양심 있고, 정서적이고, 꿈과 비전을 가진 사람이니 그 안에 '경쟁력'과 '수월성', 그리고 '인성'과 '도덕성'이 모두 들어있다. 교육이념과 중심가치의 눈을 회복하여, 그 눈으로 교육과 학교를 들여다보고 토론하자.

둘째, 뇌생리학과 뇌심리학에 맞는 교육, 뇌가 좋아하는 교육을 하자.

교육의 목적은 인재양성에 있다. 아는 것이 좋아하는 것만 못하고 좋아하는 것이 즐기는 것만 못하다는 옛말이 있다. 즐거우면 절로 익히게 되고 어떤 일을 할 수 있는 학식이나 능력을 갖춘 인재가 된다. 배우는 것도 가르치는 것도 모두 즐겁고 행복해지는 호르몬이 많이 나오는 교육을 하자.

교육은 즐거워야 한다. 뇌가 즐거우면 창의성이 나온다. 자신의 적성도 모른 채 암기한 지식으로 일방적으로 주어진 문제를 풀어야 하는 교육은 이미 시대에 뒤떨어진 교육이다. 선진교육이 자랑하는 자기 주도적 학습, 문제 중심학습, 창의성 교육은 모두 인간의 뇌가 좋아하는 교육이고 뇌를 활용하는 교육이다. 뇌과학의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뇌생리학과 뇌심리학에 맞는 교육이 바로 뇌교육이다.

주어진 문제를 일방적으로 푸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문제를 내게 한다면, 또 문제를 혼자 푸는 것만이 아니라 함께 푸는 능력을 키운다면 창의성과 소통능력은 절로 생길 것이다. 이러한 능력을 가진 학생들이 학교의 연장인 사회에 나왔을 때, 문제 상황이 생겨도 당황하지 않고, 정직하고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해결해 나갈 것이다. 그리고 그들 가운데 '모든 인류를 행복하게 할 수는 없을까?'와 같은 큰 문제를 스스로에게 던지는 위대한 지도자가 나올 것이다.

셋째, IT시대에 맞는 교육, IT시대의 교육모델을 만들어보자.

아무리 뛰어난 인간의 기억력도, 계산능력도 컴퓨터를 앞서지는 못한다. 그래서 암기력이나 계산력은 더 이상 인간에게는 창조적인 능력이 되지 못한다. 이런 시대에 아직도 정보를 암기하는 능력을 테스트하는 시험이 필요할까 ?

모르는 것은 인터넷에 물어보는 시대다. 그래서 선생님도 학원 강사도 인터넷으로 들어갔다. 휴대하며 쓰는 인터넷으로 스마트폰이 나와서 이제는 백과사전을 들고 다닐 수 있게 되었고, 궁금한 것은 트위터에 올리면 곧 바로 전 세계로부터 수만 건의 답변을 받을 수도 있다.

IT기술의 발전으로 정보기억능력이 아니라, 정보검색능력과 정보판단능력, 정보창조능력 등 정보활용능력이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IT강국이다. 컴퓨터 보급률이나 인터넷 속도는 말할 것도 없고 세계 최고 수준의 유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무선 인터넷 서비스도 세계 최고가 될 전망이다. 우리교육이 가진 이런 우수한 하드웨어를 100% 활용해서 학생들의 기를 살리고 행복한 교육을 만들 수 없을까?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학교에서 모든 학생이 모두가 100점을 받으면 안될까? 누구나 정보를 검색하고 판단하는 능력만 있으면 학교시험에서 80점 이상은 받을 수 있도록 하자. 그 정도면 사회에 나와서 자신의 직업에서 요구하는 일을 훌륭하게 해 낼 수 있다. 그리고 20점은 정보를 창조하는 능력으로 평가를 한다면 학력저하 우려는 없을 것이다.

IT를 활용하여 지식을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지식을 활용하고 실제 응용하는 능력을 키우는 교육모델을 만들어 성공한다면 우리나라는 IT시대의 교육모델을 해외에 수출하는 나라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5. 양심이라는 밭에 만가지 꽃을 피우는 희망의 교육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존재가치를 발견하고 인정하고, 또 인정을 받을 때 능력을 십분 발휘하게 된다. 교육의 첫 번째 목표는 존재가치의 발견과 인정이어야 한다. 그래야 인성과 도덕성을 갖춘 양심적인 인간을 이야기할 수 있다.

그리고 학력과 능력에 대해서는 획일적 기준이 아니라 다원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풀어나가야 하고, 도덕성은 평준화된 사회가 되어야 한다. 도덕평준화의 열쇠는 '자신을 인정하고 사랑하고 존중하는' 존재가치의 발견에 있다. 그 튼튼한 기반 위에서 저마다 뇌의 잠재능력을 개발하여 다양한 능력의 꽃을 피우게 하는 교육제도를 만들어보자. 이것이 바로 홍익인간의 교육이념의 실현이다.

사람은 누구나 한 가지씩 재능이 있고, 그 재능은 '만 번 공을 던져 넣어' 농구천재라는 별칭을 얻은 마이클 조던처럼,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교육에는 순서가 중요하다. 먼저 자신의 존재가치의 발견이고, 다음이 재능의 발견 그리고 끊임없는 노력을 통한 능력창조다.

우리나라 교육문제 해결도 순서가 있어야 한다. 국가의 교육정책은 첫 번째가 교육이념과 교육철학의 정립이고, 다음은 교육정책과 교육시스템의 확립이며, 마지막이 교육방법론과 교육자의 자질이다. 순서에 맞게 문제를 풀어가야 한다. 도덕적인 선생님을 원하면 도덕적인 환경을 만들어야 하고, 철학이 있는 선생님을 원하면 먼저 교육철학을 바로 세워야 한다.

홍익인간의 교육이념과 철학의 시각에서 우리의 교육현안을 깊이 있게 바라보고, 미래지향적인 교육정책과 교육시스템을 만들어내야 한다. 그리고 가장 좋은 교육방법을 마련하고, 교육자의 자질을 함양하는데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 세 가지가 이루어질 때 교육은 백년대계를 위한 제자리를 잡을 것이다.

우리나라는 공교육의 혁명을 이룬 행복한 네덜란드 교육을 모델로 삼아서 훌륭한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뇌교육과 같은 선진적인 교육방법 그리고 IT기반을 잘 활용한다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청소년들이 자라나는 나라가 될 것이다.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 국제뇌교육협회 회장
국학원 설립자 www.ilch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