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일 천안 신계초등학교를 다니는 한유진(10세)양, 이정민(11세)군,  임현주(10세)양(사진 왼쪽부터)이 국학원을 방문하여 국학후원회의 최연소CMS회원이 됐다. 평소 학교에서 가까운 국학원을 자주 찾는 이들은 이제 상고사전시관, 고구려전시관을 찾는 이들에게 나름 안내할 수 있을 정도다. 이정민군은 “우리 역사가 제일 재밌고 신나요. 치우천왕하고 광개토대왕을 보면 막 힘이 나는 것 같아요”라고 하고, 한유진양과 임현주양은 “친구들도 우리 단군할아버지를 많이 알았으면 좋겠어요”라 했다. 이들은 새해첫날 계획으로 매월 용돈에서 각각 3,000원과 2,000원을 국학에 후원하기로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