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뇌교육연구회는 7월 12일 교사들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기뇌교육연구회(회장 강명옥)은 지난 12일 경기도 안양시 부림중학교에서 '뇌교육 힐링으로 행복한 교사되기' 7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뇌체조, 청소년의 뇌 이해하기, 뇌활용 대화법을 주제로 열렸다. 특히 오전에 열린 공개 세미나에는 교사 100여 명이 참석해 학생과의 대화법 등을 직접 해보며, 많은 공감과 호응을 보냈다.

4일간 진행된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뇌의 기능과 청소년기 두뇌발달의 특성을 다시금 알게 되어 학생들과의 소통에 도움을 받았다", "뇌 기능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알게 되어 좋았고, 역할놀이를 통해 화를 억누르고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익혔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뇌교육직무연수를 이끈 뇌교육실천교사연합(회장 강명옥)은 뇌체조, 명상, 사랑주기를 통해 두뇌 우호적인 학급문화를 만들고 뇌교육을 활용해 행복한 학급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웃기, 사랑주기(안마), 칭찬하기 등 이른바 '웃칭사'문화를 통해 가정과 학교가 행복한 문화를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