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세라와 투블럭의 리더 'The Rose'가 의기투합해 신곡 '10분마다'를 발표하며 다시금 왕성한 활동을 예고했다.
제이세라는 "언제나 사랑해"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 "가슴으로 운다" 등의 히트곡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실력파 감성 파워보컬이다.
"The Rose"는 "시간을 돌린다"를 통해 다시 뭉치며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던 실력파 감성 듀오 '투블럭'의 리더이다.
그동안 "불어라 미풍아" , "막돼먹은 영애씨" , "빛나라 은수" 등등 다수의 O.S.T에 참여하며 팬들 곁에 다가왔었던 제이세라 그리고 "시간을 돌린다" 발매 후 다양한 음악 활동을 하며 실력을 다져 오던 The Rose가 이번엔 같은 음악 색깔로 콜라보레이션을 이루어 제 2의 '썸'을 모티브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10분마다"라는 곡을 완성했다.
남녀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돋보이는 곡 "10분마다"는 사랑하는 연인을 향한 설레이는 마음을 예쁘고 사랑스러운 가사로 채우고 포근하면서 따뜻한 멜로디가 뒤를 이어 담백하면서 시원한 보컬이 그 마음을 표현한 미디엄 템포곡이다.
깔끔한 기타 선율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 전 10분마다 가슴 뛰고 설레이는 솔직한 마음을 그대로 표현한다. 특히 후렴구에 "10분마다"가 반복이 되며 탄탄하고 세련된 보컬이 힘을 더한 중독성 있는 서정적인 멜로디가 특징이다. 이 곡은 감성 프로듀싱팀 가을캣이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아 두사람의 하모니를 지원했다.
제이세라는 "올 겨울 사랑하는 연인들 혹은 시작하는 연인들의 가슴 뛰고 설레는 마음을 담은 곡" 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The Rose는 "팬이고 선배인 제이세라와 하모니를 이루어 노래했다는 자체가 큰 영광이고 행복이다" 라는 개인적인 소감과 더불어 "이번 겨울 사랑하는 연인들을 위한 좋은 음악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는 포부를 밝혔다.
평소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는 두 사람이 같은 음악 색깔로 뭉쳐 제 2의 '썸'을 모티브로 제작된 아름다운 하모니 "10분마다"에 관심과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10분마다" 는 17일 정오에 음원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