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대표사회공헌사업 초록여행이 2017년 새로운 슬로건 ‘Feel Young at Heart’(마음에 젊음을 간직하다)의 세 번째 테마여행 주제를 공개했다.
매달 다른 주제로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젊음을 느낄 수 있는 색다른 미션여행을 기획한 초록여행은 ‘나는 자연인이다’를 주제로 5월 테마여행 이벤트 모집을 시작한다.

 5월에 초록여행은 둘레길, 갯벌체험, 등산, 농촌체험 등 자연을 한껏 즐길 수 있는 일정을 계획하고 있거나, 농림축산어업에 종사하는 장애인들의 여행을 지원한다.

▲ 기아자동차 대표사회공헌사업 초록여행이 ‘나는 자연인이다’를 주제로 5월 테마여행 이벤트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 <사진=초록여행>

초록 녹음과 자연 경관을 쉼터 삼아 지친 일상의 피로를 회복하고, 이로 얻은 활력소로 목표한 이상향을 구현할 수 있도록 힐링여행을 선물한다.

한편 초록여행은 지난 2월, 졸업과 입학을 앞둔 장애인들의 새 출발을 응원하며 테마여행을 지원했다. 어려운 형편과 엄마인 본인의 재활치료로 인해 아이의 한 번뿐인 졸업여행을 보내주지 못한 가슴 아픈 사연을 보내 온 안OO씨를 비롯하여 건강이 좋지 않아 남들보다 조금 늦은 나이에 중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를 둔 차OO씨 등이 초록여행을 통해 마음 따뜻한 여행을 다녀왔다. 이어 3월에는 탈 시설 장애인들이 자립생활의 원동력이 될 첫 여행을 준비를 하고 있다.

‘나는 자연인이다.’ 테마여행 신청기간은 3월 6일(월)부터 3월 22일(수)까지이며, 초록여행 홈페이지(www.greentrip.kr)에서 신청을 할 수 있다. 선정자 발표는 3월 24일(금)에 홈페이지 공고 및 선정자 개별 연락을 통해 진행된다.

사연 신청을 통해 선정된 일곱 가정에게는 1박 2일 동안 전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가 탑재 가능한 기아차 올뉴카니발 차량과 여행경비가 지원되며, 직접 운전이 어려운 경우 기사지원도 가능하다. 또한 여행을 다녀온 선정자에게는 직접 찍은 여행사진으로 제작한 포토북을 제공한다. 테마여행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