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은 오는 20일 도서관내 디지털도서관에서 2017년 제1회 저자와의 만남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날  미셸 뷔시(Michel Bussi) 프랑스 추리작가를 초청하여, '프랑스 추리문학' 주제로 초청 저자와 이태형 소설가의 대담을 통해 추리문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미셸 뷔시(Michel Bussi)는 추리작가이자 프랑스 정치학자이며 루앙대학교 지리학과 교수이다. 2006년 첫 추리소설 『코드 뤼팽』을 필두로 발표하는 소설마다 많은 상을 받고 독자들을 끌어모으기 시작했다. 2012년 『그림자 소녀』 출간 후 프랑스를 대표하는 추리작가가 되었다. 2013년 프랑스에서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러 작가 Top 10’ 중 8위에 오르며 문단과 대중을 놀라게 했다. 2014년에는 ‘베스트셀러 작가’ 5위로 순위가 뛰어올랐고 2015년에는 3위를 차지했다.
주요 저서로는 『그림자 소녀』(2014),  검은 수련』(2015), 내 손 놓지마』(2016), 절대 잊지마』(2017)이 있다.  NVN 독자가 뽑은 최고의 추리소설 상 (2013) , 프랑스 최고 추리소설 상 (2012), ·메종 드 라 프레스 상 (2012),을 받았다. 

2017년 『검은수련』으로 2017년 세갈랑 상(Prix segalen)(아시아에 있는 프랑스학교 고등학생들에
의해 선발되어 수상하는 상) 수상으로 아시아3개 주요 도시(서울, 도쿄, 북경) 를 순회 방문하고 있다.

진행자 이태형 소설가는 1980년 강원도 태백에서 태어났다.  인하대학교 한국어문학과를 졸업하고 상명대학교 대학원 소설창작학과를 수료했다. 2012년 <실천문학> 신인상 단편소설 『바바 예투』로 등단했다. 

제1회 저자와의 대화 참가신청은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www.nl.go.kr) ‘소통․참여>도서관 소식’란에서 선착순으로 온라인 접수한다.  참가신청 기간은 13일(목)~ 19일(수) 이다.  참가비 무료. 
문의: 국립중앙도서관 자료운영과(02-590-0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