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재민)는 2017 대한민국 한복홍보대사·한복외교사절단을 공개 모집하여 17일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2017 대한민국 한복홍보대사·한복외교사절단은 엄격한 선발기준에 따라 전국에서 각 도시를 대표하여 한복디자이너 20여 명을 선발하였다.

▲ 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는 2017 대한민국 한복홍보대사·한복외교사절단을 공개 모집하여 17일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사진=한문화진흥협회>

2017년 사절단 임원으로는  단장 함은정(함은정한복 대표), 총무 조윤주(조윤주다인한복 대표), 재무 한진희(단아랑한복 대표), 홍보위원 김대경(고운솔 대표)이 각각 선출되었다.

한복홍보대사·한복외교사절단은 국내 한복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하며, 세계의상페스티벌에 참가하여 주한외교사절단 한복 제작으로 한복을 세계에 알린다. 또 국내외에서 진행되는 국가간 문화교류 패션쇼에 참가하여 한복과 세계 각국의 전통의상과 교류하는 활동을 한다. 외국 대통령 등 외국 사절단이 방한할 경우 한복을 제작하여 기증하는 등 민간문화외교관 역할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