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메드 알리 나프티 주한 튀니지 대사는 25일 한문화외교사절단 정사무엘 단장을 대사관으로 초청하여 튀니지와 대한민국의 문화교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감사장을 수여했다.
 

  정 단장은 2015년 모하메드 살라 아르파위 튀니지 국토개발부 장관의 방한 시 양국 간의 교류 및 우호증진에 힘썼다.  2017 제 61회 튀니지 독립기념일 기념 행사에서 각국 외교사절단과 대한민국 정부 대표가 참여하는 네셔널데이 의전 임무를 총괄 지휘하여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 한문화외교사절단 정사무엘 단장(좌)과 모하메드 알리 나프티 주한 튀니지 대사(우). <사진=한문화진흥협회>

 주한 튀니지 대사는 “정 단장과 같은 젊은이들이 멋지게 성장하길 바란다. 프랑스의 마크롱과 같이 이제는 젊은 세대가 큰 역할을 해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각국의 문화를 배려하여 의전하는 전문성을 갖춘 한문화외교사절단의 정 단장을 보면 세계를 이끌어 나가는 대표적인 리더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정 단장은 한문화진흥협회 기획실장을 겸하여 해마다 약 50개국의 주한 대사 부부가 참여하는 세계 의상페스티벌, 국가간 수교기념 문화행사 등에서 기획 및 의전을 총괄한다. 그는 주한 대사관 및 해외 대한민국 대사관으로부터 감사장을 여러 차례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