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입상하여 광주광역시 국학기공의 힘을 보여주겠습니다."

국학기공 광주팀을 이끌고 참가한 광주국학기공연합회 박영 회장과 회원들은 9일 2017생활체육대축전 국학기공대회가 열리는 제주로 출발하기에 앞서 광주공항에서 결의를 다졌다.

 

2017생활체육대축전이 평화의 섬, 제주에서 9일부터19일까지 열린다.  35개 종목 중 한민족의 철학을 기반으로 한 심신수련법이자 뇌 활용 기공인 국학기공 전국대회는 9일과 10일 제주 서귀포시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열린다.

▲ 국학기공 광주팀은 9일 2017생활체육대축전 국학기공대회가 열리는 제주로 출발하기에 앞서 광주공항에서 결의를 다졌다. <사진=국학기공 광주팀>

    

어르신부터 청소년까지 3세대가 참여하는 대회에는 단체전 어르신부 16개 팀 340여 명, 일반부 14개 팀 290여 명, 청소년부 6개 팀 120여 명을 비롯해 개인전 참가자와 응원단 800여 명이 함께했다.사단법인 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는 첫날 어르신 대회, 둘째 날 중장년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부와 청소년부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광주광역시 국학기공팀은 상위 입상을 목표로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