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국학신문사와 브레인미디어가 무료 배꼽힐링 강좌를 열었다. 이날 강좌는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인 국학신문사 강현주 부장이 진행했다.

▲ 참가자들이 상체를 뫼 산(山) 모양으로 만들어 좌우로 흔들며 가슴을 풀어주고 있다.

강 부장은 먼저 손과 발, 허리를 풀어주는 가벼운 체조를 했다. 이어 상체를 뫼 산(山) 모양으로 만들어 좌우로 흔들며 가슴을 풀어주었다. 참가자들의 몸이 가벼워질 때 쯤 강 부장은 “손에 집중해 보십시오. 에너지 공이 폭신폭신할 수도 있고, 자력감이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라며 참가자들이 수련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어 강 부장은 “하나! 둘!” 구령에 맞추어 단전치기를 하며 “얼씨구~ 좋다!”라고 참가자들과 함께 외쳤다. 또한, 손의 온도를 높인 뒤 각자 통증이 있는 부위에 대고 한 주 동안에 쌓인 피로를 풀어주었다. 

강 부장은 참가자들이 자신의 장 상태를 스스로 느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아랫배에 힘을 줬다 뺏다하는 장운동을 하면서 참가자들이 아랫배가 따듯해짐을 느낄 때 강 부장은 “우리 몸에 체온이 1도만 올라가도 면역력이 30%나 올라갑니다.”라고 설명했다.

▲ 참가자들이 장운동(아랫배에 힘을 줬다 뺏다 하는 운동법)을 하며 자신의 장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배꼽힐링을 시작하며 트레이너는 배꼽주변을 시계방향으로 꾹꾹 누르게 했다. 강 부장은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몸 상태가 어떤지 물으며 개인에게 맞는 배꼽힐링법을 알려주었다. 후에 참가자들은 에너지를 느끼며 자유롭게 춤을 추는 동작을 했다. 그리고, 서로의 등을 배꼽힐링기로 쓸어주는 시간을 가진 뒤 강좌를 마쳤다.

▲ 참가자들이 서로의 등을 배꼽힐링기로 쓸어주며 힐링하고 있다.

이날 강좌에 참석한 김모 씨(69세)는 “여름이라 기운이 없었는데, 심신이 편해지고 개운해졌다.”라고 했다. 평소 소화가 잘되지 않았던 신모 씨는 “소화가 잘되고, 몸이 가볍다.”라고 밝혔다. 

■ 배꼽힐링이란?
배꼽을 중심으로 외부에서 자극하여 장을 풀어주는 건강법이다. 장의 혈액순환을 돕고 복부 온도를 상승시켜 면역력을 올리는 효과가 있다. 소화력이 좋아지고 변비가 해소된다. 노폐물과 독소 배출로 피부가 좋아진다. 한국뇌과학연구원에서 개발한 배꼽힐링은 미국, 일본, 중국, 독일, 러시아 등 전 세계에 퍼지고 있다. http://baeggob.modoo.at/
 
[배꼽힐링 무료체험 강좌 안내]
 
◎ 일시: 6월  28일(수) 오후 2시
◎ 장소: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317(논현동) 아모제논현빌딩 국학신문사 강당(B1)      

◎ 교통: 지하철 분당선 및 9호선 선정릉역 1번 출구 100m
◎ 신청접수: 전화 02-2016-3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