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교장 김나옥)는 오는 12~13일 충남 천안 국학원에서 올해 입학한 4기 학생과 학업병행제 학생들의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자기성찰과 꿈 찾기, 지구시민리더 되기’를 주제로 열리며, 4기 학생들과 학업병행제 학생들이 만나 교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2017년 6월 10일 천안서 열린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업병행제 워크숍을 마친 학생들..

이날 1년 동안 자유학년제 과정을 밟는 전담제 학생들과 일반학교 과정과 벤자민학교의 자유학년제 과정을 병행하는 학업병행제 학생들이 처음 만난다. ▲사회 저명인사의 멘토특강을 통해 자신만의 목표 세우기 ▲성장스토리를 통한 뇌활용 법칙 체득하기 ▲리듬을 통해 자신의 에너지를 활성화하기 ▲1분 뇌교육 운동과 벤자민 12단 체조로 체력·심력·뇌력 기르기 ▲세계시민교육을 통해 지구시민 프로젝트 계획세우기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박석재 한국천문연구원 연구위원, 신은미 한국화 아티스트, 노형철 브레인트레이너 자격검정센터  사무국장의 멘토특강이 예정되어있다. 박석재 연구위원은 ‘천문학으로 본 천손문화와 인성영재의 의미’를 주제로 천문 과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우리 상고사와 그 속에 새겨진 천손 사상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워크숍에서 멘토특강을 하는 박석재 연구위원.

신은미 한국화 아티스트는 ‘한국화의 아름다움과 창의적인 뇌주인되기’를 주제로, 노형철 브레인트레이너 자격검정센터 사무국장은 ‘두뇌과학과 인성영재의 꿈’을 주제로 강연한다. 

한편, 벤자민학교는 자기 주도적 학습과 체험적 인성교육을 통해 인성이 바른 21세기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자기계발과 진로 탐색 직업 활동, 글로벌 리더십 지구시민캠프와 온·오프라인 수업이 핵심 교육과정이다. 교수, 예술가, 방송인, CEO 등 1,000여 명의 멘토들이 학생들에게 직업 현장 체험과 프로젝트 멘토링을 제공한다. 

또한 2016년 4월 일본, 10월에는 미국에 개교하여 국제적인 학교가 되었다. 지난 5월부터 학업병행제를 시행하여 청소년이 일반 학교와 자유학년제 과정을 병행하며 꿈과 진로를 찾을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