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비틀고, 늘이며 체조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그 사이에는 체조를 하며 몸이 풀린 듯 나른하게 하품을 하는 사람도 있다. 

지난 12일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서울학습관 대강당에서 열린 6번째 릴레이특강에서 김태균 브레인트레이닝 센터 원장의 '숨길호흡을 통한 감정 조절' 시간의 모습이다. 이날 강연은 1부 강도형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강도형 교수의 '감정관이, 뇌를 만나다' 초청강연과 2부 김태균 브레인트레이닝센터 원장의 감정조절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 김태균 브레인트레이닝센터 원장이 12일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릴레이특강 참석자들에세 감정을 조절하는 '숨길호흡'과 '숨길체조'를 알려주고 있다.

 

▲ 글로벌사이버대 6번째 릴레이특강 참석자들이 어깨를 돌리는 숨길체조를 체험하고 있다. 한 참석자는 나른한 듯 하품을 하고 있다.

 

▲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서울학습관 6번째 릴레이특강 참석자들이 어깨에서 손끝까지 비틀며 숨길을 열어주고 있다.

 

▲ 글로벌사이버대학교 6번째 릴레이특강 참석자들이 손끝에 집중하며 숨길호흡을 체험하고 있다.

 

▲ 글로벌사이버대학교 6번째 릴레이특강 참석자들이 의자에 앉아 호흡에 집중하며 편안하게 명상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유정환 씨(67세, 남, 서울)는 "감정을 조절할 때 몸이 먼저인지, 마음이 먼저인지에 관한 의문점이 있었는데 강도형 교수의 강연으로 통합이라는 개념을 알게 되었다. 또한, 평소 어깨가 많이 굳어 항상 긴장된 상태였는데 김태균 원장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집중에서 몰입으로 가는 경험을 체험했다. 특히 숨길(또 다른 말로는 경락)에 집중하며 가슴에서 손가락까지 에너지가 흐르는듯한 느낌을 체험함으로써 마음이 편안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1부 강연 ▶바로가기 / 2부 강연 ▶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