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는 지난 16일 오후 2시 전주 모악산의 일지브레인아트갤러리에서 브레인아트(Brain Art)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작가인 한지수 씨가 시민들과 함께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지수 작가는 7월 15일부터 31일까지 선도문화연구원 전시장에서 '명상으로 내면의 빛(영혼의 새)을 만나다'를 주제로 브레인아트 전시회를 연다. 16일 작가와의 만남 행사 이후 한 작가는 전시장에서 작품 설명회 및 싸인회를 했다.

▲ 한지수 작가(오른쪽에서 세번째)가 지난 16일 일지브레인아트갤러리에서 열린 브레인아트 작가와의 만남 행사에 온 시민들과 만나는 시간을 보냈다. <사진=선도문화연구원>

선도문화연구원 김세화 원장은 작가와의 만남 행사에서 "브레인아트란 세계적인 정신지도자인 일지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이 처음으로 창안한 개념으로 명상을 통해 인간의 뇌를 활용하여 인성 회복과 영혼의 완성이라는 꿈을 실현하는 예술을 의미한다. 브레인아트는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정과 사회, 세상을 힐링하는 치유 에너지를 서로 교류하는 예술로서 이 전시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힐링과 사랑을 체험하길 바란다. 또 이러한 행사로 인해 사회를 밝히는 진정한 예술 운동이 시작되길 바란다"라고 환영사를 전했다. 

한지수 작가는 명상을 통하여 자신이 예술에서 추구하던 삶의 진정한 가치와 본질을 발견하게 된 작가이다. 작가는 전시한 작품에서 생명과 그 속에 내재한 내면세계를 영혼의 새와 함께 빛으로 표현했다. 말할 수 없이 순수하고 맑고 사랑스러운 영혼의 새를 통해, 인간이 가진 삶의 가치와 영혼의 본질을 표현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영혼의 새 비상', '마고 트리' 내 마음의 빛' 등이 있다. 

한 작가는 이날 "명상을 시작하면서 내면 세계에서 영혼의 새를 만나게 되었다. 고요 속에서 내면의 영혼의 새에 집중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내 영혼이 치유되고 힐링되면서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 생긴다. 그 마음으로 주변 사람과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류하며, 그동안 소원했던 인간관계가 회복되는 체험을 했다. 명상을 통해 만나는 희망, 사랑, 치유, 자유, 환희와 같은 에너지가 그림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전달되어 지구에 살아가는 모든 생명이 건강하고 행복해지길 바란다. 이번 작품은 빛을 더 잘 표현하기 위해 그간 사용하지 않던 유화로 작업했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신혜선 씨(61세, 여, 서울)는 "영혼의 새가 낯설지 않았고, 마치 어릴적부터 알고 있었던 것처럼 친근하게 다가왔다. 명상을 통해 누구나 자신의 참된 자아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브레인아트 전시회는 선도문화연구원이 7월 15일부터 8월 8일까지 25일간을 명상기간으로 정하여 진행하는 '2017(단기 4350) 지구시민 선도문화축제'의 주요 행사이다. 지구시민 선도문화 축제는 '선도명상을 대중화하고 생활화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하고 평화로운 생활을 창조하여 좋은 사회, 좋은 지구촌을 만들자'라는 취지로 열린다.

축제는 전라북도와 완주군,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KBS전주방송총국, 전주MBC, JTV전주방송, (사)국학원, (사)대한국학기공협회, 지구시민운동연합, 코리안스피릿, 브레인월드, 국제뉴스,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새전북신문, 전민일보, 전북중앙신문, 일지브레인아트갤러리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행사 및 참가 문의 : 선도문화연구원 063-222-7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