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운동연합 전남지부는 지난 14일 여수 연등천에서 전남 여선중학교 학생 40명과 함께 EM정화활동을 실시했다.
 

▲ 지난 14일 지구시민운동연합 전남지부와 여선중학교 학생들이 여수 연등천에서 EM정화활동을 했다. 

이들은 발효된 EM흙공을 연등천에 던져 넣어 하천 정화활동을 펼쳤다. EM흙공은 유용미생물인 EM원액과, 황토를 섞어 만든 것으로 하천이나 호수를 정화하는 데 활용한다. 수질정화와 악취제거에 효과가 있다.
 

▲ 지난 14일 지구시민운동연합 전남지부와 여선중학교 학생들이 여수 연등천에서 EM흙공을 던지고 있다.

이날 정화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은 “날이 정말 더웠는데 흙공을 던지면서 스트레스까지 날아가서 기분이 좋았다.”, “우리가 던진 흙공으로 빨리 하천이 맑아졌으면 좋겠다”등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