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는 지난 15일 김해 해반천에서 김해생명과학고등학교 학생 25명과 하천 정화활동을 벌였다.
 

▲ 지난 15일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가 김해생명과학고등학교 학생 25명과 함께 김해 해반천 정화활동을 했다.


학생들은 지난 달 19일과 26일 지구시민교육과 EM흙공만들기 체험을 했다. 지구시민교육을 받고 지구를 살리고자 하는 의식을 깨운 학생들은 26일 교내에서 EM흙공 만들기 체험을 했다. 약 3주 정도 발효시킨 흙공을 지난 15일 김해 해반천에 던져 넣었다.
 

▲ 지난 15일 김해생명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김해 해반천에 EM흙공을 던지고 있다.

 

▲ 지난 15일 김해생명과학고등학교 학생이 김해 해반천에서 쓰레기를 줍고 있다.


이후 학생들은 해반천 주변 쓰레기들을 주우며 정화활동을 마무리 했다. 이날 참석한 김해생명과학고등학교 곽예원 학생은 “EM흙공을 직접 만들고 하천에 던졌는데 그것이 지구에 도움이 되었다는 생각에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