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운동연합 충남지부는 지난 15일 충남 천안지역 중·고등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지구시민교육을 했다.
 

▲ 지난 15일 지구시민운동연합 충남지부는 천안 뇌교육 문화센터서 지구시민교육을 했다.

학생들은 지구환경에 관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지구를 보호하기 위한 친환경생활 실천 방법을 토론했다. 그 실천으로 천연재료로 석고방향제와 EM(유용미생물)원액으로 벌레퇴치제를 만들었다. 
 

▲ 지난 15일 천안 뇌교육 문화센터서 열린 지구시민교육 중 학생들이 EM원액으로 벌레퇴치제를 만들고 있다.

또한, 학생들은 지구시민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지구시민클럽(www.earthact.org)에 가입을 했다. 지구시민클럽은 지구시민운동연합이 만든 지속가능한 지구와 인류의 미래를 위한 활동에 동참하는 전 세계인의 네트워크이다.

 

한상준(고3) 군은 “강의를 들으면서 우리가 지구에 어떤 좋지 못한 행동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지구를 보호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배웠다. 우리의 작은 손길이 지구를 변화시킨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