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가 지난 19일 경남 마산무학여자고등학교 환경동아리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지구시민교육과 EM흙공 던지기 행사를 진행했다.
 

▲ 지난 19일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가 마산 무학여고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지구시민교육을 진행했다.

본교에서 지구시민교육 강의를 들은 학생들은 지구시민의식을 깨우며 인근 마산 삼호천에서 EM흙공 던지기 활동을 펼쳤다. 학교 동아리 활동 시간에 EM흙공을 미리 만들어 발효시킨 뒤 하천에 던졌다.
 

▲ 지난 19일 경남 마산 무학여고 학생들이 마산 삼호천에 EM흙공 던지기 활동을 했다.

학생들은 학교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구 환경문제에 관해 공감하고 지구를 위한 액션(action)을 하고 있다. 마산 반월산 정화활동을 2년 간 진행하고 있으며, 마산 앞바다로 흘러가는 삼호천 정화활동과 수질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5년 째 하고 있다. 또한, EM사용법을 학생들의 모교(중학교)에 알려주고 EM원액을 나눠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