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 수해지역에서 복구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양승조(천안병) 국회보건복지위원장이 30일 천안 (사)국학원에서 복구작업을 했다.

▲ 수해를 입은 국학원에서 불어민주당 양승조 국회보건복지위원장 등이 30일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사진=국학원>

 

양 의원은 유병국 충남도의원(천안3)과 황천순 천안시의원 등 민주당천안지역 봉사단 22명과 함께 국학원에서 토사를 정리하고, 청소를 하는 등 복구에 힘썼다.

양 의원은 “민주당천안지역 봉사단이 피해지역을 순회하면서 봉사하고 있고 일부는 다른 지역에서 복구작업을 하고 있어 늦게 왔다”며 “국학원이 이번 수해를 극복하고 더욱 새롭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 수해를 입은 국학원에서 민주당천안지역봉사단이 30일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국학원>

 

양 의원은 연일 피해 지역에서 의원실 직원들을 이끌고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국학원 최재호 사무처장은 “민주당 양승조 국회의원과 유병국 충남 도의원, 황천순 천안시의원 등 봉사단이 복구작업에 도움을 주어 큰 힘이 되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 민주당천안지역 봉사단이 수해 피해지역을 순회하면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국학원>

최 사무처장은  “지난 16일 수해 이후 많은 국학회원들이 전국에서 찾아와 복구를 도왔다. 국학원이 수해를 입었지만 잘 극복하면 더욱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