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교육에 의해서 뇌가 변한다는 것이 뇌의 가소성이 연구 결과로 알려져 있다. 뇌의 기능적 연결성이 활성화 된다는 것 또는 우리 뇌의 백색질, 회색질이 변한다는 것이 알려져 있다.

▲ <브레인콘서트>에서 '뇌교육과 뇌의 가소성'을 주제로 발표하는 양현정 한국뇌과학연구원 부원장. 양 부원장은 일본 동경공대 생명공학과 생명정보를 전공하고, 2010년부터 올해 초까지 이스라엘 와이즈만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했다.

양현정 한국뇌과학연구원 부원장(국제뇌교육대학원대학교 융합생명과학과 교수)은 ‘세상을 바꾸는 힘, 뇌-뇌교육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열린 <브레인 콘서트>에서 ‘뇌교육과 뇌의 가소성’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양현정 한국뇌과학원연구원 부원장은 일본 동경공업대학 생명공학과에서 생명정보(Biological Information)를 전공하여 학사, 석사과정을 마치고 이후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2010년부터 올해 초까지 이슬라엘 와이즈만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했다.

양 부원장은 <브레인 콘서트> 강연에서 우리 뇌는 컴퓨터와 비슷하다며 사람들이 바라는 출력을 얻기 위해서는 좋은 정보 입력을 하거나, 입력은 동일하지만 처리하는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 하면 된다고 말했다.

양 부원장은 지식으로 얻는 정보와 몸으로 들어와 뇌로 전달되는 정보가 있는데 운동을 하면 정보가 뇌로 가 정보가 업그레이드된다고 설명했다. 뇌교육에서 여러 가지 운동을 하는 것은 뇌감각을 깨우고, 뇌를 유연화하는 과정이다. 양 부원장은 “이렇게 함으로써 몸이 점점 좋아지기 시작하고 개인 중심의 사고에서 사회 중심으로 사회가 변하게 된다. 이는 뇌교육을 접하면서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양현정 부원장의 ‘뇌교육과 뇌의 가소성’ 주제 강연은 체인지TV에서 볼 수 있다.

<양현정 부원장의 '뇌교육과 뇌의 가소성' 강연영상>

<브레인 콘서트>는 체인지TV가 국내 뇌교육 최고 교수진과 전문 강사들을 초청해 뇌교육의 대중적 이해를 위해 마련한 릴레이 강연이다. 15분의 짧은 강연에도 뇌교육 핵심 가치와 활용에 관해 흥미진진한 내용이 담겼다. 8월 초부터 인터넷방송 체인지TV를 통해 영상들을 공개한다.

인간 최고의 자산이자 인류 미래의 화두인 ‘뇌’.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변하는 뇌활용 시대에 뇌교육이 우리 삶에 어떤 혜택과 변화를 일으킬 것인지 이 시대 최고의 뇌교육 전문가들이 강연합니다. 체인지TV 특별기획 ‘브레인콘서트- 세상을 바꾸는 힘 뇌’에서는 뇌교육의 건강, 교육, 심리, 과학, 그리고 미래를 담았으며, 코리안스피릿과 브레인미디어가 공동 연재합니다. [편집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