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형석중학교는 2009년부터 해피스쿨 협약을 맺고 뇌교육으로 뇌활용 행복 교육을 하고 있다. 학생들은 마음이 차분해지고 여유가 생기며 수업시간에 집중도 잘 되고 자기를 스스로 조절하는 힘도 생긴다고 한다. 또 자신감, 홍익정신도 생긴다고 한다.

▲ '세상을 바꾸는 힘,뇌-브레인콘서트'에서 '해피스쿨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하는 이윤성 교사(충북 형석중)는 "뇌교육을 하면서 수업시간에 집중도 잘하고 자기를 스스로 조절하는 힘, 자신감, 그리고 홍익정신 이 생긴다"고 했다.

형석중학교에서 뇌활용 행복 교육을 하는 브레인트레이너 이윤성 형성중 교사는 ‘세상을 바꾸는 힘, 뇌-뇌교육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열린 <브레인 콘서트>에서 ‘뇌교육 해피스쿨 이야기’를 통해 뇌가 가진 창조성, 평화성을 느끼고 깨닫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활동을 한다고 말했다.

이윤성 교사는 해피스쿨 과정에서 가장 먼저 정서조절을 하는 뇌체조와 명상을 많이 한다고 했다. “아이들이 스트레스가 잔뜩 쌓여 있고 가슴이 막혀 있어 그 상태에서 아무리 좋은 이야기를 해주도 안 먹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형석중학교는 아침 8시40분부터 10분 동안 뇌체조와 명상을 한다.

이 교사는 “교사, 학생, 학부모가 모두 행복한 학교가 꿈이었는데, 그 꿈을 이루는 데 뇌교육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디어를 내고 실천하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윤성 교사의 강연 내용은 체인지TV를 통해 볼 수 있다.

<이윤성 교사의 '해피스쿨이야기' 강연 영상>

<브레인 콘서트>는 체인지TV가 국내 뇌교육 최고 교수진과 전문 강사들을 초청해 뇌교육의 대중적 이해를 위해 마련한 릴레이 강연이다. 15분이라는 짧은 강연에도 뇌교육의 핵심 가치와 활용에 관한 흥미진진한 내용이 담겼다. 8월 초부터 인터넷방송 체인지TV를 통해 영상들을 공개한다.

인간 최고의 자산이자 인류 미래의 화두인 ‘뇌’.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변하는 뇌활용 시대에 뇌교육이 우리 삶에 어떤 혜택과 변화를 일으킬 것인지 이 시대 최고의 뇌교육 전문가들의 강연을 연재합니다. 체인지TV 특별기획 ‘브레인콘서트- 세상을 바꾸는 힘, 뇌’에서는 뇌교육의 건강, 교육, 심리, 과학, 그리고 미래를 담았으며, 코리안스피릿과 브레인미디어가 공동 연재합니다. [편집자주]  

글= 정유철 기자  /  사진= 김민석 청년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