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긴 무더위가 지나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가을이 다가오고 있다. 밤낮없이 우리를 괴롭히던 찜통더위가 가시는 것은 반가운 이야기지만, 급격한 온도 변화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되어 감기 등의 질환에 걸리기 쉽다.

국학신문사와 브레인미디어는 환절기 급격히 떨어진 면역력을 강화하는 '5분 배꼽힐링 체험 강좌'를 열었다. 이번 강좌에 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인 정유철 국장이 강사로 나섰다.

이날은 특히 구름이 햇볕을 가려 흐린 날씨로 인해 평균 온도가 더 낮았다. 길거리에는 긴 소매를 입은 사람을 자주 볼 수 있었다. 이에 정 국장은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스트레칭과 체조로 온도를 높였다.

우선 가볍게 팔과 다리를 늘이고, 어깨와 목을 차례로 풀어주었다. 이어 목부터 허리, 척추까지 바르게 세워주는 접시돌리기로 전신 운동을 했다. 

▲ 30일 국학신문사와 브레인미디어가 공동 주최하는 '5분 배꼽힐링 무료 체험강좌'에 참석한 참석자가 접시돌리기를 하며 전신 운동을 하고 있다.

참석자들의 얼굴에 땀이 약간 맺히고 체온이 올라가자 정 국장은 단전치기와 장운동으로 장을 따뜻하게 했다. 이어 배꼽힐링기를 들어 배꼽을 자극하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굳은 장을 부드럽게 해주었다.

꾸준히 강좌에 참석한 변모 씨는 "불면증이 있었고 몸의 온도 변화가 심했는데, 배꼽힐링을 하니 많이 완화되었다. 배꼽힐링을 할 때 몸이 편안했고, 땀이 많이 나서 강좌가 끝났을 때 상쾌한 기분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 30일 국학신문사와 브레인미디어가 공동 주최하는 '5분 배꼽힐링 무료 체험강좌'에서 참석자들이 배꼽힐링을 하고 있다.

다음 강좌는 9월 6일에 열린다.

■ 배꼽힐링이란?

배꼽을 중심으로 외부에서 자극하여 장을 풀어주는 건강법이다. 장의 혈액순환을 돕고 복부 온도를 상승시켜 면역력을 올리는 효과가 있다. 소화력이 좋아지고 변비가 해소된다. 노폐물과 독소 배출로 피부가 좋아진다. 한국뇌과학연구원에서 개발한 배꼽힐링은 미국, 일본, 중국, 독일, 러시아 등 전 세계에 퍼지고 있다. http://baeggob.modoo.at/

[배꼽힐링 무료체험 강좌 안내]

◎ 일시: 9월  6일(수) 오후 2시

◎ 장소: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317(논현동) 아모제논현빌딩 국학신문사 강당(B1)       
◎ 교통: 지하철 분당선 및 9호선 선정릉역 1번 출구 100m

◎ 신청접수: 전화 02-2016-3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