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학원(www.kookhakwon.org)은 서울국학원 주관으로 오는 10월 10일 오후 6시30분부터 서울시민청 바스락홀(B2)에서 제171회 국민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국민강좌에는 다산연구소 김태희 소장이  '다산, 조선의 새 길을 열다'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 사단법인 국학원(www.kookhakwon.org)은 오는 10월 10일 오후 6시30분부터 서울시민청 바스락홀(B2)에서 제171회 국민강좌를 개최한다. <사진=국학원>

이번 강좌는 다산 정약용의 저서와 실학적 세계관, 정치경제론을 비롯하여 개혁군주 정조와 연관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다산 정약용은 공대출신인가? 정조가 31세의 젊은 다산에게 수원화성 설계라는 중책을 맡긴 이유는 무엇일까? 김태희 소장은 이와 관련하여 다산의 학문 연구에 관해 상세히 들려줄 것이다.

다산연구소김태희 소장은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저서로 <정조의 통합정치에 관한 연구>, 박사논문, 2012.(푸른역사), <다산 조선의 새 길을 열다>(공저), 실학박물관, 2011. <왜 광해군은 억울해했을까?>,자음과모음, 2011(개정판 2014).

<정약용, 슈퍼 히어로가 되다>, 토토북, 2016.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