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등 외국인 명상단 28명이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의 일정으로 전북 모악산을 뇌교육과 한국식 명상을 체험했다.

 

 명상여행단은 선도문화와 역사가 전시된 일지브레인아트 갤러리를 관람한 후, 모악산의 '선도의 계곡', ‘신선길' 등 유명 명상처를 찾아 깊은 명상을 체험하였다.

▲ 카타르 등 외국인 명상단 28명이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의 일정으로 전북 모악산을 뇌교육과 한국식 명상을 체험했다. <사진=선도문화연구원>

 

 부동산 전문가, 특수아동 전문가, 건축가, 방송사 PD, 미디어회사 대표 등 다양햐 직업을 가진 이들은 이번 한국 명상여행 후 더 전문적인 뇌교육 트레이너 과정을 이수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모악산을 방문한 카타르인 모하메드 아부 제이납(Mohamad Abou Zeinab)은 중동 지역 최초의 뇌교육 트레이너이다.  미국에서 뇌교육 트레이너가 된 그는 카타르를 포함한 중동 지역에 뇌교육을 알리고 싶다고 국제뇌교육협회에 요청하여, 2015년 8월부터 카타르에서 뇌교육을 알리고 있다.  레바논은  대학에 뇌교육 프로그램이 교육과정에 소개되고 있다. 

▲ 전북 모악산을 방문한 외국인 명상단이 명상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선도문화연구원>

 

이번 여행단에 참가한 할리드 알 모하나디씨(남, 43, 미디어회사 대표)는 “이번 여행을 통해서 새로운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과 기대감에 방문하였다.  모악산에서 깊은 명상수련을 통하여 특별한 힐링에너지를 느끼면서 내 몸과 마음이 많이 변화되는 것을 느껴 감사했다. 돌아가서 주위의 많은 사람들에게 힐링에너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 전북 모악산을 찾은 외국인 명상단이 명상체험을 위해 모악산 산행을 하고 있다. <사진=선도문화연구원>

선도문화연구원 김세화 원장은 “명상지로 뛰어난 모악산은 국내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많이 찾아오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카타르, 레바논 등 중동지역의 여행단이 처음 모악산을 방문하여 한국식 명상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