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시장 구본영)와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총장 이승헌, 이하 UBE)는 20일 천안시청 7층 소회의실에서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구본영 천안시장과 이승헌 UBE 총장을 비롯해 천안시와 동대학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뇌교육을 기반으로 한 평생교육 활성화를 통해 천안시민의 건강과 행복,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협력 범위를 살펴보면 ▲‘뇌활용 프로그램(감정노동자 스트레스 해소, 치매예방을 위한 뇌활용법, 공무원 업무증진을 위한 명상힐링 프로그램 등) 개발 및 교육을 통한 ’브레인시티 천안‘ 조성 협력체제 구축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으로 시민의 건강 행복 자기 관리능력 향상 ▲천안시의 교육‧연구‧학술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차별화된 교육도시 실현 등 이다.
이날 이승헌 UBE총장은 “홍익정신과 뇌과학을 접목한 뇌교육이 미국 일본 유럽 등에서 교육 한류를 일으키고 있다. 뇌교육은 건강한 몸과 마음, 건강한 가정, 건강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 뇌를 어떻게 잘 활용할 것인지 뇌 사용법을 학문화한 것”이라고 소개하고 “국학과 뇌교육의 중심도시인 천안이 브레인시티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상호협력을 통해 브레인시티 천안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질을 향상에 관한 기대를 표했다.
천안에서 태어난 이 총장은 충남 천안시 목천읍에 국학원, 글로벌사이버대학,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를 설립하여 우리 홍익정신을 토대로 국학과 뇌교육을 학문적으로 정립하여 전 세계에 전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