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세계 국학기공인들의 축제인 ‘제5회 생활체육 국제국학기공대회’ 예선전이 서울 중구구민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와 서울특별시 체육회(회장 박원순)가 공동주최하고, 대한국학기공협회, 서울시국학기공협회(회장 김창환)가 주관한다.

‘Be Friends! 건강한 인류, 행복한 세상, 평화로운 지구를 위하여’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미국, 일본, 중국, 영국, 이탈리아, 벨기에, 스페인, 슬로바키아, 라트비아, 카타르, 레바논, 튀니지 등 13개국에서 12,000여 명의 국학기공 동호인들이 참석했다. 이날 예선전에 이어, 22일에는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본선과 폐막식이 열린다.
 

▲ 지난 21일 13개국에서 12,000여 명의 국학기공 동호인들이 서울광장에 모여 국제국학기공대회 개막식이 개최되었다. <사진=김민석 기자>
▲ 전 세계인이 모두 Be Friends! 우리 모두 친구가 됩시다! <사진=대한국학기공협회>

 

▲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대전학습관 학생들이 국제국학기공대회 개막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대한국학기공협회>

 

▲ 풍류도 지구별 예술단이 북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대한국학기공협회>

 

▲ 한국, 미국, 일본, 중국, 스페인, 레바논 각국 선수단 대표들이 선수 선서를 하기 위해 무대 위로 올라왔다. <사진=대한국학기공협회>

 

▲ 국학기공 창시자인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이 대한체육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고 있다. <사진=대한국학기공협회>

 

▲ 대구 논공중학교 국학기공팀이 국학기공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대한국학기공협회>

 

▲ 한국, 영국 국학기공 동호인들이 지구사랑기공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김민석 기자>

 

한편, 이번 대회는 대한국학기공협회와 서울특별시체육회가 공동주최하고 대한국학기공협회와 서울시국학기공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서울특별시,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국학원 등이 후원한다.

 

대한국학기공협회는 우리 민족 고유의 심신건강 수련법인 국학기공을 1980년부터 국내외에 보급해왔고, 2016년 대한체육회 정회원단체로 인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