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국학기공협회(회장 정기철)는 5일 제6회 김해시국학기공협회장기 국학기공대회를 김해문화원에서 개최했다.

2010년 제5회 대회가 열리고 국학기공동호회 팀이 많지 않아 열리지 못하다 이번에 7년 만에 대회를 다시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동호회원 등이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6개 팀이 출전했다.

▲ 경남 김해시국학기공협회가 5일 김해문화원에서 개최한 제6회 김해시국학기공협회장기 국학기공대회에서 김해시국학기공협회 정기철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김해시국학기공협회>.

김해국학기공협회 정기철 회장은 "국학기공은 우리 민족 고유의 선도에서 비롯되었습니다"며"사람이 본래 자연이고 국학기공은 그러한 것을 자연스럽게 체율체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종합체육이고 무예이고 현대화된 자기계발법으로 널리 알려 많은 사람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합시다"라고 말했다.

▲ 경남 김해시국학기공협회가 5일김해문화원에서 개최한 제6회 김해시국학기공협회장기 국학기공대회에 참가한 국학기공동호회 팀이 국학기공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김해시국학기공협회>
▲ 경남 김해시국학기공협회가 5일김해문화원에서 개최한 제6회 김해시국학기공협회장기 국학기공대회에 참가한 국학기공동호회 팀이 국학기공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김해시국학기공협회>
▲ 경남 김해시국학기공협회가 5일김해문화원에서 개최한 제6회 김해시국학기공협회장기 국학기공대회에 참가한 국학기공동호회 팀이 국학기공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김해시국학기공협회>

대회 결과  한사랑국학기공팀이 금상, 지구사랑 국학기공팀이 은상, 가야의 후예팀(김해종합사회복지관)이 동상을 받았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정축하(46, 여)씨는 “한 마음으로 함께 할 수 있어서 마음이 뿌듯합니다. 김해가 서로 화합하는 장이 되어서 기쁩니다. 내년에도 또 뵙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 경남 김해시국학기공협회는 7년 만에 5일 김해문화원에서 제6회 김해시국학기공협회장기 국학기공대회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해시국학기공협회>

박미라(47, 여)씨는 “김해가 새롭게 태어나 국학의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