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국학운동시민연합이 올해 운영한  “아름다운 동행, 어르신 행복교실“에 어르신 371명이 참여하여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울산국학운동시민연합의 전문 강사가 울산지역내 20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풍선을 활용한 체조,  EM발효액을 활용한 친환경 가루세제 만들기 등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의료비 절감과 지구환경에 관한 의식을 높였다.

▲ 울산국학운동시민연합이 올해 운영한 “아름다운 동행, 어르신 행복교실“에 어르신 371명이 참여하여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사진=울산국학운동시민연합>

참여한 어르신들은 신체 활동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행복해하는 등 만족도가 높았다. 
울산광역시의 2017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이 사업은 소외계층인 어르신들에게 행복하고 평화로운 노후생활에 활력소가 되고 활기찬 울산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울산국학운동시민연합은 2001년도부터 시작해 16년동안 꾸준히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현재까지 5천 6백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였다.

 

울산국학운동시민연합은 내년에도 더욱 많은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