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국학인의 밤’ 행사가 지난 1일 국학원(충남 천안) 4층 대강당에서 양승조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계 인사와 전국 16개시도 국학원 임원진 및 국학강사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 권은미 국학원장(왼쪽 두번째)은 '2017 국학인의 밤'행사에서 최우수 국학원과 우수 국학원의 깃발에 수상리본은 달아주었다. <사진=김경아 기자>


이날 박지원 전 국민의 당 대표를 비롯해 정갑윤 오제세 이주영 강길부 이개호 민홍철 박맹우 김성찬 이채익 김석기 이은권 엄용수 국회의원, 구본영 천안시장, 남유진 구미시장 등 각계 인사들이 축전을 보내왔다.

▲ 박지원 국민의 당 전 대표<사진=박지원 의원 공식페이스북>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는 축전에서 “문화의 수준이 곧 국격이 되고 품격이 되는 시대이다. 그러나 스스로 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국가철학에 대한 이해가 없다면, 그것은 곧 스스로를 부정하는 것”이라며 “다행히 우리에게는 홍익인간(弘益人間) 재세이화(在世理化)의 근본이 있으며, 이를 지키고 발전시켜 나가야 할 의무가 있다.”고 소신을 밝혔다. 박 전 대표는 “우리의 정신문화 함양에 솔선하는 국학인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 정갑윤 국회의원<사진=정갑윤 의원 공식페이스북>

정갑윤 국회의원은 축전에서 “우리 민족정신 고취를 위한 다양한 연구 및 노력을 통하여 나날이 국학운동의 깊이를 더해감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히고  “앞으로도 홍익정신을 기반으로 한 왕성한 활동을 통해 우리 민족과 인류가 번영과 평화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 오제세 국회의원 <사진=오제세 의원 공식페이스북>

오제세 국회의원은 “홍익인간을 기본철학으로 행복한 세상과 지속발전 가능한 우리의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홍익 이념’이 새로운 대안으로 매우 적절하다.”며 “한민족의 새로운 탄생과 국혼부활의 뜨거운 열정으로 지난 37년간 국학운동에 헌신해 온 국학인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 이주영 국회의원<사진=이주영 의원 공식사이트>

이주영 국회의원은 “국학인의 밤 행사를 개최하기까지 노고를 아끼지 않은 권은미 국학원장을 비롯한 국학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민족 고유의 역사와 철학을 국민에게 알려 밝고 건강한 사회구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해 달라”고 기원을 전했다.

▲ 강길부 국회의원<사진=강길부 의원 공식페이스북>


강길부 국회의원은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유산인 국학정신을 계승 발전 시켜 민족정기와 혼을 되찾는데 열청을 다하는 국학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축하의 뜻을 밝혔다.

▲ 이개호 국회의원<사진=이개호 의원 공식사이트>

이개호 국회의원은 축전에서 “국학은 우리나라의 고유한 역사 언어 예술을 연구하는 학문으로 우리의 역사와 전통에 뿌리를 둔 정신이다. 오늘날 서구문화에 물들어 서구의 것이 최고인 것으로 생각하는 이 때에 우리 것을 잘 지키고 계승발전 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서구의 자본주의가 팽배한 현대사회에서 우리나라 국학인의 밤은 더욱 더 밝게 빛날 것”이라고 했다.

▲ 민홍철 국회의원<사진=민홍철 의원 공식사이트>

 

민홍철 국회의원은 축하인사와 함께 “국학인 모두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한다.”고 축전을 보냈다.

▲ 박맹우 국회의원<사진=박맹우 의원 공식페이스북>

박맹우 국회의원은 “37년을 한결같이 국가의 안녕과 국혼부활을 위해 혼신을 다해온 국학 관계자에게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며 “개인과 민족, 인류를 향한 뜨거운 열정을 서로 나누며 격려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 김성찬 국회의원 <사진=김성찬 의원 공식페이스북>


김성찬 국회의원은 “우리나라의 건국이념인 홍익인간정신을 더욱 더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전 국민이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이채익 국회의원<사진=이채익 의원 공식페이스북>

이채익 국회의원은 “국학원은 한민족 정신을 계승하고 인간사랑과 나라사랑을 국내외로 널리 알리기 위한 교육기관으로 그동안 지역과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치하하고 “앞으로도 국민건강과 화합을 위한 일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길 부탁한다. 모든 분들의 가정과 직장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축전을 보냈다.

▲ 김석기 국회의원 <사진=김석기 의원 공식페이스북>


김석기 국회의원은 “국학원은 우리 고유의 역사와 문화, 철학과 정체성을 재정립하며, 또한 창의적인 학교를 만드는 교육운동,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만들기운동 등을 전개해 왔다. 국학원이 지향하는 제반 캠페인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 이은권 국회의원 <사진=이은권 의원 블로그>

이은권 국회의원은 “나와 민족과 인류를 위한 국혼 부활의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달려온 국학인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 엄용수 국회의원 <사진=엄용수 의원 공식사이트>


엄용수 국회의원은 “인성회복과 홍익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늘 애쓰는 국학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세대가 올바른 역사관을 가지고, 사회성과 인성을 회복하여 민족과 인류를 위해 꼭 필요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 구본영 천안시장 <사진=구본영 시장 블로그>

구본영 천안시장은 “국학원은 한민족 고유의 문화, 역사, 철학의 근본인 천지인정신을 기반으로 교육과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전통문화를 중심으로 민족정신 함양과 사회통합을 위한 큰 역할을 담당해달라.”고 당부했다.

▲ 남유진 구미시장 <사진= 남유진 시장 공식사이트>

구미 남유진 시장은 “국학인의 밤 행사를 통해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이바지한 국학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무술년에도 홍익정신 발전과 나라사랑 인성교육에 더욱 매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새해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