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국학원(원장 김수홍)은 시민 대상으로 시행한 역사힐링캠프를 수강한 이영관 씨가 경기도평생학습진흥원의 수기 공모전에 최우수상(참여자)으로 입상했다고 7일 밝혔다. 또 이선구 씨는 입선으로 뽑혔다.
 이영관 씨는 경기국학원이 9월 8일부터 10월 26일까지 시행한  ‘"내 삶의 답을 찾아가는
역사힐링캠프" 국학10마당강좌, 국학강사자격과정, 힐링캠프, 국학원 투어 과정에 참여하고 이를 주 내용으로 정리하여 경기도평생학습진흥원의 수기공모에 응모했다.
경기도평생학습진흥원은 2017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 참가자 수기공모 ‘불어라 평생학습 바람’ 사업을 11월 15일부터 12월 5일까지 경기 지역 평생교육 공모사업 48개 기관(단체)관계자 및 참여자를 대상으로 시행했다.

▲ 경기국학원이 지난 9월~10월 시민 대상으로 시행한 역사힐링캠프 국학10마당을 수강한 이영관 씨가 경기도평생학습진흥원의 수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이선구 씨는 입선으로 선정됐다. <사진=경기국학원>


응모자를 대상으로 심사하여 경기도평생학습진흥원은 기관(단체) 최우수상으로 ‘밍글라바! 버마!’라는 주제로 응모한 송내동청소년문화의집을, 참여자 최우수상은 ‘평생교육은 우리의 삶, 그 자체’라는 주제로 응모한 경기국학원 이영관 씨를 선정하는 등 총 27개 당선작을 선정했다.
입선에 뽑힌 이선구 씨는 ‘진정한 나의 삶과 행복의 시작, 평생교육’이라는 주제로 응모했다.
선정된 당선작은 15일 경기도평생학습진흥원의 성과공유회에서 시상한다.

▲ 경기국학원이 운영한 국학10마당 강좌 수강생들이 투호놀이를 하고 있다. <사진=경기국학원>

경기국학원은 경기도평생학습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내 삶의 답을 찾아가는 역사힐링캠프"
국학10마당강좌를 9월 8일부터 11월22일까지 50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경기 국학원 정라영 교육국장은 "이영관 씨는 한번도 빠지지 않고 항상 환하게 웃는 얼굴로 10마당과 전 과정에 참석했고, 이선구 씨는 두 번 들을 정도로 열성을 보여주었다"며  이들의 당선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