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사장 이형희)는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를 통해 신규 오리지널 드라마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파노라마 엔터테인먼트)을 오는 9일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옥수수 오리지널 드라마인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이하 회관순)은 인기리에 연재된 웹툰 ’미생‘의 여자 버전으로 평가되는 작품이다. 웹툰과 영상시장의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첫 신호탄이라는 데 그 의미가 크다.
 

▲ 드라마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이 오는 9일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사진=SK브로드밴드 제공>


중소기업에 다니는 주인공 연지의 좌충우돌 사표기를 바탕으로 한 ‘회관순’은 직장생활에 지친 2030 청춘들의 소소한 일상 공감 옴니버스 드라마이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회관순’이 옥수수의 주 소비층인 2030대 시청자들에게 타겟팅된 옥수수 오리지널 드라마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탈오피스 콘텐츠’가 트렌드인 현 시점에 전략적으로 제작하고 편성한 시기적절한 콘텐츠”라고 설명했다.

‘회관순’은 오는 9일(토) 오전 10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 일 오전 10시에 옥수수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옥수수는 올해 30여 편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며 5100만 히트수를 기록하며 크게 성장했다. ‘1%의 어떤 것’, ‘애타는 로맨스’, ‘멜로홀릭’ 등의 드라마는 1천만 이상의 히트를 기록하며 시장의 호응을 꾸준히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