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2017년 행정안전부 지원 공익활동사업으로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바른역사 인식을 위한 나라사랑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420여 회 걸쳐서 전국 초중고 학생 1만 2천 여 명을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이 가운데 초등학생이 55%를 차지하고  중학생이 25%, 고등학생이 20%에 달했다. 

▲ 사단법인 국학원은 2017년 행정안전부 지원 공익활동사업으로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바른역사 인식을 위한 나라사랑교육”을 실시했다. <사진=국학원>

 

국학원은 학생들에게 광복 72주년 대한민국 이야기, 대일항쟁기 독립군의 항일투쟁, 한민족의 위대한 문화유산과 남북 평화통일을 중심으로 교육하였다.

 

이 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은 우리나라의 근대화 과정을 바르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고, 대일항쟁기 독립군의 항일운동을 새롭게 배웠다. 나아가 한민족의 우수한 전통문화와 철학을 올바로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남북통일에 새로운 시각과 통찰력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며 대한민국 분단 현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 국학원은 강사들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강사스피치대회'를 열어 입상자를 시상했다. <사진=국학원>

학생들은 "통일이 되서 편안한 나라가 되면 좋겠다." "이번 교육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웠다. 민족의 생일이 당연히 8.15일거라고 생각했었는데 10월3일인 개천절이였다. "우리말의 좋다,  나쁘다의 진짜 뜻을 알게 되었다. 오늘부터라도 역사를 더 공부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학원은 이 지원사업을 진행한 강사들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강사스피치대회' 와 '나라사랑교육 사진전'도 열였다. 

▲ 국학원은 2017년 행정안전부 지원 공익활동사업으로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바른역사 인식을 위한 나라사랑교육”을 시행하고 '바른 인식을 위한 나라사랑 경진대회'를 열였다. <사진=국학원>

올해로 4년째를 맞은 국학원의 이 공익활동사업은  해마다 초중고 학생들에 대한 교육효과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국학원은 앞으로도 학생 및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애국심과 바른 역사인식, 나라사랑교육 등을 주제로 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