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국학기공협회(회장 김창환)는 뉴질랜드를 방문 중인 서울국학기공협회 김창환 회장 등이 21일 뉴질랜드 케리케리시에서 케리케리시국학기공협회와, 23일에는 오클랜드시 국학기공협회와  한-뉴질랜드 국학기공 발전과 국제 국학기공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각각 국제교류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서울시국학기공협회는 뉴질랜드 오클랜드시 국학기공협회와 23일 한-뉴질랜드 국학기공 발전과 국제 국학기공의 발전을 도모하기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서울국학기공협회>

 이에 따라 서울시국학기공협회와 케리케리시국학기공협회, 오클랜드국학기공협회는 상호 발전을 위한 인적, 기술적 교류에 적극 협력하고, 국학기공의 정신인 홍익인간 이화세계 정신의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시국학기공협회는 서울에서 개최하는 국제국학기공대회에 뉴질랜드 케리케리시국학기공협회와 오클랜드국학기공협회가 참가할 때 안정적으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 서울시국학기공협회는 뉴질랜드 케리케리시 국학기공협회와 19일 한-뉴질랜드 국학기공 발전과 국제 국학기공의 발전을 도모하기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국제교류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서울시국학기공협회>

  서울시국학기공협회와 케리케리시국학기공협회와 오클랜드국학기공협회는 또 서울과 케리케리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스포츠 및 문화 교류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기로 합의했다.

▲ 서울시국학기공협회 회원들이 23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시 국학기공협회와 국제교류업무협약 후 국학기공 시범을 보이고 있다. <사진=서울국학기공협회>

황예원 오클랜드국학기공협회장은 "지난 10월 서울광장에서 열렸던  제5회 국제국학기공대회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오클랜드국학기공협회도 서울국학기공협회와의 국제교류전을 계기로 오클랜드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생활체육으로 널리 확산하겠다고"고 포부를 밝혔다.

▲ 서울시국학기공협회 구자원 교육팀장이  국학기공 시범을 보이고 있다. <사진=서울국학기공협회>

기필수 케리케리 국학기공협회장은 "세계지구시민운동본부가 있는 케리케리에서 국제교류전을 했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님이 제안한 지구시민운동이 국학기공과 함께 전 인류의 인성회복과 지구 환경보호에 기여하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23일 오클랜드에서는  양 협회 간의 친선도모를 위하여 서울 회원들이 뉴질랜드 현지 회원들에게 힐링을 했다. 이날 힐링을 받는 크리스챤 회원은  "오늘 힐링을 받기 전에는 제 등이 이렇게 막혀 있는 줄 몰랐다. 힐링을 받고 보니 몸에 대해 자각이 되었고, 수련할 때 몸의 긴장을 빼고 해야겠다 느꼈다"라고 말했다.

▲ 서울시국학기공협회와 케리케리시국학기공협회, 오클랜드국학기공협회는 상호 발전을 위한 인적, 기술적 교류에 적극 협력하고, 국학기공의 정신인 홍익인간 이화세계 정신의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사진=서울시국학기공협회>

필 회원은 "오늘 공연을 한 분들에게서 내공이 느껴졌습니다. 저도 겉으로는 평온한 가운데 내면의 힘이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힐링해 주신 분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라고 말했다.

고관절이 좋지 않다는 폴 회원은 "힐링을 해주신 분이 정확히 어디가 문제인지 아셨습니다. 정말 놀라운 힐러라고 느꼈습니다.  또 오시면 좋겠습니다."라 말했다.

 이번 국제교류전은 서울시체육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서울시체육회 체육진흥부 류준현 부장은 "뉴질랜드에서 직접 국제교류전을 체험하니 국학기공에 한민족의 정신이 서려있는 것을 느꼈고 국학기공이 진정한 한류문화로 세계시민들에게 확산되었으면 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뉴질랜드를 방문중인 서울시국학기공협회 이정우 사무국장이 국제교류전의 일환으로 뉴질랜드 현지인을 대상으로 국학기공을 지도하고 있다. <사진=서울시국학기공협회>

김창환 서울국학기공회장은 "이번 뉴질랜드와의 국제교류전은 국학기공의 세계화 더욱  강화하기 위한 시도이다.  국학기공의 세계화는 바로 한민족의 중심가치인 홍익정신의 세계화이다. 국학기공의 세계화는 경쟁과 성공 중심의 물질문명을 건강과 인간성이 회복된 정신문명으로의  전환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서울국학기공협회는 18일부터 24일까지 뉴질랜드를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