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뇌교육은 25일 서울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ㆍ송파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일촌기업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여성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취업지원에 유기적인 상호교류, 협력 체제를 구축하려는 것이다.
이 협약에 따라 BR뇌교육은 임신ㆍ출산ㆍ육아와 가족의 돌봄 등을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두뇌코칭 전문가로 성장하고 뇌교육 전문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무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BR뇌교육은 뇌과학을 기반으로 아동ㆍ청소년들의 인성과 두뇌를 코칭하는 뇌교육 전문기관으로 20년의 역사, 전국 71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 류근수 관장은 "백세시대에 여성들이 자신의 전문성을 지속해서 계발하고 직업인으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업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송파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최근 3년간 300여 업체와 여성친화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2009년부터 경력단절여성 및 취약계층의 사회정착 및 경제적 자립을 위해 직업능력개발훈련사업, 취업정보제공 및 취업알선사업 등을 운영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BR뇌교육 이현정 운영이사, BR뇌교육 사회공헌사업부 김도현 부장, 강다원 팀장과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류근수, 라은경 부장, 이선희 취업상담사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