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아티스트 한지수 씨가 2일부터 7일까지 에이블 파인아트 뉴욕 갤러리(143B Orchard St. New York)에서 ‘헬로 뉴욕!展’에 초청받아 ‘영혼의 새’와 ‘마고트리’ 작품을 전시한다.

▲ 한지수 작가가 뉴욕전에 전시한 영혼의 새 중 '영혼의 완성' <사진=한지수 작가 제공>

한지수 작가는 자신의 예술의 영감을 한국 선도명상에서 찾았다고 한다. 그는 “인간의 내면에 본래부터 가지고 있던 본질적인 가치의 순수한 빛을 명상을 통해 만나게 되면서 그 내면의 에너지를 빛과 함께 ‘영혼의 새’의 모습으로 형상화 하게 되었다. 그 안에 담겨져 있는 밝고 맑고 순수한 에너지를 통해 뉴욕 시민에게 삶의 위안과 치유의 에너지를 전하고자 한다.”고 이번 작품의 취지를 밝혔다.

그의 작품은 보는 순간 순수한 아이와 같은 마음을 불러일으킨다. 순수한 에너지와 끝없이 뿜어져 나오는 생명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영혼의 새 작품 중 ‘내 마음의 빛’은 우리 모두의 내면에는 하늘의 달, 별, 그 어떠한 빛보다 환하고 아름다운 영혼이 존재한다는 뜻을 담았다. ‘영혼의 완성’에는 인간으로 태어나 완성에 이르기까지 고난 속에서도 한 생명의 선택과 강력한 의지를 통해 빛의 기둥을 타고 완성의 세계로 날아가는 모습을 담았다.

▲ 브레인아티스트 한지수 작가의 영혼의 새 중 '비상' <사진= 한지수 제공>

‘비상’은 내면의 빛을 찾은 수 없이 많은 영혼들이 꿈을 향해 완성의 세계로 날아감을 상징하며 ‘힐링 도깨비’는 작가가 뉴랜드 얼스빌리지를 여행하며 그 속에서 만나게 된 힐링도깨비로 노란색 나무봉으로 힐링에너지를 전하는 모습을 담았다. ‘마고트리’ 두 작품에는 자연 그대로의 생명이 가지고 있는 무한 치유와 힐링의 에너지를 담았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아너스 헤븐에 실재하는 나무로, 깊숙이 빠져드는 느낌을 주며 수없이 많은 나비들이 날아오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 한 작품에는 무한한 에너지가 뿜어져 나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 한지수 작가가 뉴질랜드 얼스빌리지에서 명상 중 만난 힐링도깨비. <사진=한지수 작가 제공>

한지수 작가는 브레인아트를 추구한다고 한다. 그는 “브레인아트는 브레인아트는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정과 사회, 세상을 힐링하는 치유 에너지를 서로 교류하는 예술”이라 소개하고 “세계적인 정신지도자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이 처음으로 창안한 개념이다. 명상을 통해 인간의 뇌를 활용하여 인성 회복과 영혼의 완성이라는 꿈을 실현하는 예술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한 작가는 “‘영혼의 새’힐링 그림전을 시작한지 3년 만에 뉴욕에서 전시를 하게 되었다. 오는 3월과 4월 두 번의 전시가 서울에도 있을 예정이다. 뉴욕 전시를 시작으로 브레인아티스트로 전 세계를 순회하는 계획 중에 있으며 세상을 밝히고 힐링하는 브레인아트 예술운동을 활발히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리수갤러리에서 기획했으며, 뉴욕 에이블파인아트갤러리에서 2차에 걸쳐 한국작가 140여 명이 참여하여, 한국의 회화, 사진, 조각, 공예, 디자인 작품들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