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북해도 도야호 온천과 골프투어 코스. 사진 골프여행 전문 바로여행 제공.
일본 북해도 도야호 온천과 골프투어 코스. 사진 골프여행 전문 바로여행 제공.

푸른 잔디에서 떠오른 하얀 공이 파란 창공을 가르는 스포츠, 골프를 즐기는 국내 인구가 2021년 기준 1,176만 명(대한골프협회 발표)을 넘어섰다. 이는 20세 이상 우리나라 인구 10명 중 3명이상 즐기는 대중 스포츠 반열에 오른 셈이다.

골프 인구 증가와 함께 국내외 골프여행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다. 골프여행 전문가로 골프여행 전문여행사 바로피플의 허이선 대표는 여름이 일찍 다가온 올해 가까운 해외여행과 골프를 병행할 최적의 피서 여행지로 일본 북해도와 아오모리의 골프여행 3코스를 추천했다.

허 대표는 추천 사유를 “여름에도 선선한 고원지대에서 골프와 함께 온천과 와이너리호텔, 지역축제를 즐길 수 있어 다양한 체험 여행의 최적지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가 추천하는 첫 코스는 북해도 샤또레제 여행이다. 북해도 아즈 고원에 위치한 샤토레제CC는 탁 트인 시원한 능선을 따라 이시카리만이 내려다보이는 27홀의 정통 챔피언코스 골프리조트이다. 총 10,267야드의 코스로 북해도의 대자연과 어우러져 전략성과 통쾌한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노천과 객실에서 즐기는 천연온천도 가능하다.

일본 북해도 삿포로 샤또레제CC. 아즈고원에 위치한 27홀의 정통 챔피언코스를 갖추고 있다. 사진 골프전문 여행 바로여행 제공.
일본 북해도 삿포로 샤또레제CC. 아즈고원에 위치한 27홀의 정통 챔피언코스를 갖추고 있다. 사진 골프전문 여행 바로여행 제공.

두 번째 코스는 북해도 도야호 온천과 함께하는 골프 힐링투어이다. 드넓은 시코쓰토야 국립공원 안에 자리해 사방이 온통 숨막히는 절경으로 유명한 도야호 전망을 전 객실에서 볼 수 있는 온천호텔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매년 4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187일간 매일 밤 펼쳐지는 ‘도야호 롱런 불꽃축제’는 여행자의 가슴을 설레게 할 경험이 될 것이다.

세 번째 코스는 아오모리 로얄 여름골프 코스이다. 해발 650m 고원지대 청정 자연에자리한 아오모리 로얄CC는 선선한 기후에서 멋진 아오모리 시내가 내려다보며 골프를 즐길 수 있어 여름에 최적인 명문 골프코스로 손꼽힌다. 온천과 지역 와인을 맛볼 수 있어 골프와 휴식, 미식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일본 아오모리 로얄CC 와이너리 호텔. 사진 골프여행 전문 바로여행 제공.
일본 아오모리 로얄CC 와이너리 호텔. 사진 골프여행 전문 바로여행 제공.

허 대표는 "골프뿐만 아니라 여행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체험과 문화를 함께 즐기는 트렌드가 점점 두드러진다"며 "온천, 와이너리 호텔, 불꽃축제 등 다양한 체험에 크게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정보는 골프여행 전문 바로여행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