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는 1월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7일간 베트남 짜빈에서 KOICA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현장활동을 한다.  사진 서정대학교
서정대학교는 1월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7일간 베트남 짜빈에서 KOICA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현장활동을 한다. 사진 서정대학교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는 1월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7일간 베트남 짜빈에서 KOICA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현장활동을 한다.

이번 활동은 KOICA의 지원으로 수행 중인 ‘2023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서정대는 학생 13명을 파견하였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사전에 2023학년도 1학기와 2학기에 KOICA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으로 개설된 ”국제개발협력과 세계시민 교육“ 과목을 수강했다.  학생들은 국제개발협력 업무의 이해와 세계시민의식 그리고 민간 교류 차원의 활동 내용을 공유함으로써 청년 공공외교 활동가로서 활동한다.

학생들은 베트남 짜빈에 있는 짜빈대학교를 방문하여 현지 대학생과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공유하며, 세계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세계시민교육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짜빈 현지에 있는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교육봉사를 실시하였다.

베트남 짜빈에서 KOICA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현장활동하는 서정대학교 학생들. 사진 서정대학교
베트남 짜빈에서 KOICA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현장활동하는 서정대학교 학생들. 사진 서정대학교

 

이번 사업에 참여 학생은 ”1년동안 국제개발협력과 세계시민 교육을 수강하며 배웠던 지식을 베트남 현장활동을 통해 몸소 실천할 수 있는 기회였다. 앞으로도 관련단체와 사회적기업에 근무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은 7일간의 베트남 현장활동을 마치고 귀국 후에는 현장활동 보고서를 작성하여 국외 현지 지역 문제를 파악하고 세계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경험을 공유하며 확산할 계획이다.

서정대학교는 2023년 KOICA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을 시작으로 2024년 KOICA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에도 선정되어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