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들의 연극축제 ‘놀터청년페스티벌’이 올해 5월에 열린다.

201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놀터청년페스티벌’은 자신의 공연을 무대에 올리기 어려운 청년예술가들에게 지속적인 예술활동의 발판을 마련해주고자 기획되었다.

‘놀터청년페스티벌’은 공연뿐만 아니라 참여단체 청년예술인들과 다양한 활동을 통한 네트워킹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하며 또래 예술인들과의 협업을 통한 예술적 역량 강화에도 함께 힘쓰고 있다.

제6회 놀이터청년페스티벌 포스터. 이미지 놀터청년페스티벌 운영위원회
제6회 놀이터청년페스티벌 포스터. 이미지 놀터청년페스티벌 운영위원회

 

오는 5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 놀터예술공방(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2길 21)에서 열리는 2024년 제6회 놀터청년페스티벌은 주최 측인 극단 놀터를 포함하여 달팽이주파수, 극단 감각, 극단 화담 등 10개의 청년예술단체가 참여하게 될 예정이며, 1개의 단체가 일주일간 놀터예술공방에서 공연을 올리며 개막일부터 10주 동안 릴레이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6회 놀터청년페스티벌 운영위원회는 현재 함께 페스티벌을 꾸려갈 청년예술단체를 2월 25일까지 모집한다.

놀터청년페스티벌 운영위원회는 “해마다 다양한 청년예술인들과 함께할 수 있는 놀터청년페스티벌이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왔다. 올해에는 또 어떤 다양한 청년예술인들과 만나 함께 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며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는 개성있는 청년예술인과 단체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