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3월 26일 경기도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지역사회 내 중장년의 정신건강증진과 자살방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서정대학교
서정대학교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3월 26일 경기도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지역사회 내 중장년의 정신건강증진과 자살방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서정대학교

 

이날 협약식에서 정명희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센터장, 이준희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 등은 베이비부머세대의 정신건강과 자살예방 사업 추진에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

정명희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센터장은 “양주시 베이비부머 세대의 풍요로운 인생 2막을 위해 양주시정신겅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서비스체계를 구축하고, 베이비부머 세대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환경을 적극적으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준희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은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와 연계해 정신건강 고위험 위기 대상 사례를 발굴하고, 적극적인 개입 방안을 마련하여 베이비부머 세대의 정신건강 증진과 건강한 정신건강 문화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양주지역에 거주하는 중장년(50세~69세)을 대상으로 양주시와 경기도가 중장년의 행복한 미래설계와 재사회화 교육을 하고 있다. 또한, 일자리 정보 제공을 비롯해 중장년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및 중장년의 경륜과 전문성을 지역사회에서 발휘할 수 있도록 동아리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