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인력개발센터 함홍안 차장

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한국도로공사 인력개발센터 함홍안 차장을 만나 HSP민족혼 교육과정 도입의 배경을 들어보았다.

“참여정부 이후 혁신교육이 강조됐지만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단기 업무성과를 높이려 기법중심의 비슷한 교육이 계속되니 효과가 떨어졌죠. 이 때문에 ‘기존교육과 내용과 방식이 전혀 다른 교육’, ‘내부가 아닌 외부 강사나 교육장, 즉 환경의 변화’가 절실히 요구됐고, 그 때  HSP민족혼을 발견했습니다”

그러나 처음에는 굳이 외부에 교육을 맡겨야 되느냐, 2박3일 기간이 너무 길지 않느냐는 말들로 반발도 많았다고 한다.
 “첫 차수 교육이 시작될 때 긴장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에 설문지를 돌리고 평점을 보았을 때 그동안 했왔던 어느 교육보다 월등히 높은 만족도가 나왔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이후 모든 일들이 일사천리로 진행되면서 전 직원의 교육이 원활히 추진되었습니다”

함흥수 차장은 교육생들의 요청에 따라 가족이나 자녀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 임원진 대상의 프로그램도 기획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국학교육의 밝은 미래를 예고해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