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수(한국도로공사 영동 김천사업소 차장)

이 교육은 머리가 아닌 가슴을 울려주는 감동이었습니다. ‘유답’과 ‘국학’이 꽤 괜찮다는 말만 들었는데 정말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교육을 통해 식민사관이 우리 정신력과 국력을 얼마나 심하게 갉아먹는지 제대로 알게 된 것은 큰 소득이었습니다. 그리고 “머리 좋은 한민족이 단지 바른 중심을 잡지 못해 혼란과 위기 속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이를 극복할 홍익인간의 철학이 귀중한 우리 자산이란 것이 너무 자랑스러웠습니다.

교육을 위해 배려해주신 도로공사 교육담당자께 감사드리며, 전 직원들이 모두 교육받아 한 마음이 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우리 국학에 좀더 관심을 갖고 가까운 사람들부터 알릴 것입니다. 그리고 다음에는 가족들 손잡고 함께 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