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알뜰한 소비자를 위한 다채로운 판매 기획전이 열린다. 산림청은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산에서 자란 고품질 청정임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온라인 기획전을 개최한다. 농식품부는 오는 2월 9일까지 12일 동안 전국단위 대규모 한우 할인판매 행사를 일제히 실시한다. 농촌진흥청은 ㈜네오게임즈와 협력해 오는 2월 4일까지 온라인상점 ‘레알리마켓’에서 설 명절 선물 기획전을 연다.
설 명절, 청정임산물로 건강을 나누세요
산림청은 다가오는 설 명절(2.9-12)을 맞아 우리 산에서 자란 고품질 청정임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온라인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명절맞이 임산물 온라인 판매기획전’은 우체국쇼핑 ‘청정임산물 브랜드관’, 네이버쇼핑 ‘청정임산물 마켓’ 기획전을 통해 다음달 12일까지 진행되며, 총 148개 업체의 800여개 상품을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다.
곶감, 표고버섯, 견과류 등이 대표상품이며, 고사리, 곤드레와 같은 산나물류와 산양삼, 더덕 등 약용 건강식품까지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한다.
각 판매 기획전에서는 소비자 체감 물가 완화와 청정임산물 판매촉진을 위해 선착순으로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할인쿠폰을 통해 우체국쇼핑은 최대 10-15%, 네이버쇼핑은 1만원 이상 구매시 3천원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설 명절 맞이 「소(牛)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 농협경제지주 등과 협력해 설 명절을 맞아 1월 29일부터 오는 2월 9일까지 12일 동안 전국 온․오프라인 29개 업체, 1천885개 매장에서 전국단위 대규모 한우 할인판매 행사를 일제히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에서는 평시 판매가격의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며, 100g당 1등급 등심의 경우 8천180원 이하, 1등급 양지의 경우 4천620원 이하, 1등급 불고기․국거리류의 경우 3천20원 이하 수준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판매가격과 비교하더라도 최대 30% 수준 저렴하다.
세부 할인행사 일정은 주요 대형마트 및 슈퍼마켓의 경우 오는 1월 31일부터 실시되며, 단일 업체 중 가장 많은 매장이 참여(549개소)한 농축협 하나로마트의 경우 2월 2일부터 시작된다. 아울러 일부 온라인몰의 경우 1월 29일 온라인 한우장터를 시작으로 1월 31일부터 할인행사가 실시된다.
“설 선물, 우리 농산물·농산가공품 어떠세요”
농촌진흥청은 모바일용 농장 경영게임‘레알팜’개발업체 ㈜네오게임즈와 협력해 오는 2월 4일까지 온라인상점 ‘레알리마켓’에서 설 명절 선물 기획전을 연다.
이번 기획전에서 선보이는 상품은 ‘스마트강소농’이 생산한 전통 과자, 반찬류, 청‧즙‧차류, 장류 등 15개 품목이다. 가격은 2-5만 원대로 가성비 좋은 실속 상품들로 구성했다.
네오게임즈가 운영하는 ‘레알리마켓’은 국내 육성 농산물, 지역특화 작물, 우수 농산가공품 등을 소비자의 기호에 맞춰 추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